"나의 모델들이 10년 혹은 20년 뒤에 즐거운, 행복한, 그리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Please send me your childhood photos.
 2011. 8. 3. 22:21

 요즘 주말에도 비가 계속 많이 오는 우울한 날씨 덕분에 촬영도 거의 못나가고, 진작에 떨어진 명함 주문도 핑계삼아 미루고 있었습니다. 주중에라도 비가 안오는 날이면 조급한 맘에 땡땡이를 치고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데 명함없이 촬영을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쉽지 않다 라기보다 설명을 더많이 해야하는 머 그런.. 비효율적이다 라고 해야할까..

 "포털에 '베이비코평수' 검색하시면 나와요. 방문 부탁 드릴게요~^^" 명함없이 촬영을 한 덕분인지 포털검색 유입은 늘었지만, 사진 찾으러 오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 같아 비효율적(?)인 구두 설명을 피하고자 얼른 명함을 주문했습니다. 디자인을 다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해 같은 디자인으로 하려다 '각시탈(http://ggacsital.tistory.com/)님께서 직접 한땀한땀 써주신 값진 손글씨를 오롯이 넣었습니다.  어떤가요? ^^


 오는 주말은 왠지 멋지고 예쁜 아가들이 많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 )